금융 금융일반

롯데카드, 포인트 유효기간 없앤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5 09:45

수정 2014.10.23 20:16

롯데카드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포인트 제도에 적용하던 유효기간을 없앤다. 포인트를 회원당으로 관리해 회원이 탈회하지 않는 한 포인트가 계속 유지된다.

25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카드 사용으로 쌓인 포인트를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 유효기간을 폐지한다.

회원이 탈회만 하지 않으면 카드 포인트가 계속 유지되고 탈회를 하더라도 90일안에 재입회하시면 포인트가 다시 살아난다.


이번에 유효기간이 폐지되는 포인트는 롯데포인트(롯데카드 포인트+롯데멤버스 포인트) 중 롯데카드 포인트에 한하며, 11월 1일부로 회원이 적립해 놓은 기존 롯데카드 포인트까지도 유효기간이 없어진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는 대부분의 포인트제도는 유효기간이 최대 5년으로 사용되지 않은 채 소멸되는 포인트는 2013년 기준 연간 약 1500억원 정도다.


롯데카드 측은 "이번 포인트 유효기간 폐지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타당성이 검증되면 즉각 경영에 반영하는 '듣다 바꾸다(Listen & Change)' 캠페인에서 '포인트를 평생 쓸 수 있게 해달라'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시하게 됐다"며 "기존에 5년으로 운영되던 포인트 유효기간을 없애, 회원들은 쌓인 포인트를 평생 사용할 수 있고 포인트 유효기간이 지나서 소멸될 일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