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옥션, “웹보다 모바일서 고가 추석 선물 인기”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상대적으로 비싼 추석 선물의 경우 웹보다 모바일을 통한 구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마켓 옥션이 최근 2주간(11-24일) 추석선물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모바일에서는 2만원 이상, 웹에서는 2만원 이하 상품이 강세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에서는 개인적인 선물을, 목적구매 성향이 강한 웹에서는 단체 선물을 많이 구매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옥션 측은 분석했다.

실제로 옥션 모바일에서는 2만원 이상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전체 선물 판매의 60%를 차지했다 . 반면 웹에서는 2만원 이하 생활용품 세트 판매와 10세트 이상 대량 구매가 각각 전체 판매량의 60%, 65%를 차지했다.

모바일 e쿠폰의 판매도 대폭 증가했다. 백화점·제화 상품권은 105%, 외식 상품권은 235%, 주유 상품권도 375% 판매가 늘었다.

옥션 김영은 모바일팀장은 "추석 쇼핑의 경우 모바일이 웹보다 더 개인적이고 충동적인 소비 성향을 보였고, 웹 소비는 가격비교를 통한 단체선물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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