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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늑대의 유혹’ 시절 큰 인기? 만감이 교차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5 16:57

수정 2014.10.23 19:56



배우 강동원이 ‘늑대의 유혹’ 시절 자신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는 배우 강동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강동원에게 “영화 ‘늑대의 유혹’은 강동원이라는 사람을 있게 해 준 작품이 아니냐. 우산 쓰고 나오는 장면에서는 극장이 거의 팬미팅 분위기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동원은 “이야기는 들었는데 극장 가서 못 봤다. 지금 생각해보면 몰래 봤으면 좋았을 텐데 그 당시에는 ‘(인기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휩쓸리지 말아야 하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제가 부산에 무대 인사를 간 적이 있다.
광장을 내려다봤는데 사람이 꽉 차 있었다”며 “기분이 좋다기보다는 허무한 느낌이 들었다. 나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언제까지 좋아해 주실까. 만감이 교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두시의 데이트’에서 강동원은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청양고추를 먹는 장면의 비화를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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