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유해진 “‘타짜’와 고광렬은 좋은 추억이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5 17:28

수정 2014.10.23 19:53

‘타짜2’ 유해진 “‘타짜’와 고광렬은 좋은 추억이었다”

배우 유해진이 '타짜'와 고광렬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유해진은 8월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현장에서 "'타짜'와 고광렬 캐릭터는 나에게 좋은 추억을 줬다. 고광렬과 이별하는 것은 마음 적으로 쉽지 않았다. 나도 눈물이 그렁그렁 했다.


그 정도로 사랑했던 인물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해진은 극중 고니의 옛 파트너로, 대길(최승현 분)에게 노름판에서 손기술이 아닌 마음을 읽는 눈을 전수하는 고광렬 역을 맡았다. 그는 전작에 이어 8년 만에 고광렬로 다시 등장했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는 지난 1999년부터 4년간 스포츠조선에 연재된 4부작 시리즈 작품이다. '타짜2'는 원작의 2부 '신의 손'을 다루고 있다.

한편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9월 3일 개봉 예정.


/fn스타 조정원 기자 chojw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