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신세경, “개인적으로 고스톱 좋아하지만 지금은 손 뗐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5 22:07

수정 2014.10.23 19:47



타짜 신세경이 고스톱을 멀리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신세경은 “고스톱의 재미를 알았다”고 말문을열었다.

이날 신세경은 “너무 잘 붙고, 돈도 잘 따고 해서 일부러 멀리하고 있다. 사실, 영화 끝나고도 조금 쳤다. 개인적으로 고스톱을 좋아하고, 조금만 치고 지금은 손을 뗐다”며 웃었다.



이에 최승현은 “신세경을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 정말 한 번도 못 이겼다”며 신세경이 팀 내 최고 타짜임을 인정했다.


한편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9월3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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