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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생일 파티 공개 “상순 기분 아주 좋아 보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6 16:41

수정 2014.10.23 19:14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가수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은 우리 상순 귀 빠진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순은 고깔모자를 쓰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생일 파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이효리는 자신의 어머니가 사위 이상순을 위해 차려준 생일상과 자필로 적은 생일카드를 공개했다. 해당 생일카드에는 ‘말없이 과묵하고 믿음직스러운 우리 사위 사랑해’라고 적혀 있다.


이와 관련 이효리는 “친정 엄마랑 언니들이 모두 제주에 놀러와 생일상을 차려주셨다.
결혼 후 첫 생일이라 챙겨주고 싶으셨나보다”며 “상순은 오랜만에 기분이 아주 좋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제주도에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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