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씬시티2’, 캐스팅부터 스타일까지 공통분모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7 08:17

수정 2014.10.23 18:14

▲ 롯데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다음 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무로와 할리우드의 멀티캐스팅 영화들의 극장가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충무로 대표 멀티캐스팅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타짜2)'과 할리우드 대표 멀티캐스팅 영화 '씬 시티:다크히어로의 부활(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이하 씬시티2)'는 명절을 앞둔 다음 달 3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두 작품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만화 원작, 도박이라는 소재, 스타일과 재미를 더한 연출 등 여러 부분에서 공통 분모를 보이고 있는 점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타짜2'는 성인범죄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타짜'의 후속작품으로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 허영만의 동명 원작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과속스캔들' '써니'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등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 유해진, 김윤석 등 전편 주역들의 합류로 영화에 흥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씬시티2' 또한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감각적인 연출과 개성넘치는 영상미로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던 '씬시티'의 후속작품으로 역시 프랭크 밀러의 원작 그래픽 노블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역시 제시카 알바, 브루스 윌리스 등 전편의 주역들과 함께 죠셉 고든 레빗, 에바 그린 등 명배우들이 개성넘치는 캐릭터로 분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영화 속 소재로 도박이 등장하는 것도 흥미롭다. 어둠의 세계에서 행해지는 도박은 반드시 범죄와 연결되기 때문에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타짜2'의 최승현과 '씬시티2'의 죠셉 고든 레빗은 섹시한 갬블러 캐릭터로 영화 속 젊은 피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섹시한 미녀들의 등장도 눈여겨 볼만하다. '타짜2'에서는 노출연기와 속옷 화투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신세경, 이하늬가 출연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고, '씬시티2'에서는 에바 그린과 제시카 알바가 숨막히는 듯한 미모와 섹시한 매력으로 남성 관객들의 엔돌핀과 아드레날린을 동시에 분출시킬 예정이다.

명배우들의 감초 연기도 빼놓을 수 없다.
'타짜2'에서는 곽도원, 유해진, 김인권, 이경영, 오정세, 김윤석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이 넘치는 개성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씬시티2' 또한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조쉬 브롤린 등 명배우들의 열연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 한다.


여러모로 공통점 많은 충무로와 할리우드 멀티 캐스팅 영화 '타짜2'와 '씬시티2'가 명절 기간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