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공공부문 비정규직 5만명 정규직 전환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공공부문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 근로자는 5만4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이 기간 전환 목표인 4만3640명보다 116% 높은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실적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국가정책조정회의를 통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6만5711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25만1589명의 26.1%에 해당된다.

부문별로 올해 상반기까지 비정규직 398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었던 중앙부처는 483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가장 높은 121%의 전환율을 기록했다. 법무부(215%), 국가인권위원회(186%), 중소기업청(183%) 등의 순으로 높았고, 해양경찰청(0%), 경찰청(27%), 해양수산부(41%) 등의 순으로 낮았다. 자치단체는 4010명을 목표로 했지만 4322명(108%)을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공공기관은 837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려고 계획했다가 8710명을, 지방공기업은 1463명으로 계획을 잡았다가 159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교육기관은 2만5806명을 계획했지만 3만97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120%의 전환율을 달성했다.

[email protected]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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