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문화누리카드'로 철도승차권 결제뿐 아니라 코레일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철도여행상품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란 기존에 문화소외계층에게 제공됐던 문화·여행·스포츠 바우처 사업을 통합한 문화이용권이며 지난 2월부터 발급해오고 있다.
이용방법은 전국 역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 등에서 예매한 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궁금한 점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 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권 고객관리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에 맞춰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S트레인을 타고 오색오감 하동여행'과 'S와 함께하는 순천여행'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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