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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30일부터 이틀간 파주서 ‘2014 서울장사 문화제’ 개최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연휴를 앞둔 30일과 31일 이틀간 경기 파주시 소재 시립용미리 제2묘지에서 '2014 서울장사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5000여명의 성묘객이 음악회, 영화제, 미술전시회 등을 참관해 버킷리스트, 소망나무 만들기 등 준비된 죽음,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웰다잉(well-dying) 체험 이벤트에 참여했다.

올헤도 삶과 죽음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고인이 된 가족·친구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삶과 죽음의 공존을 테마로 추모음악회, 연극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가족사진 무료촬영과 추모 메시지 게시판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오성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추모시설이 우리 고유의 전통을 계승함과 동시에 유족들에게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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