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산업부, 안산 스마트단지 등 8곳 뿌리 산업 특화단지 지정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산업통산자원부는 경기도 안산의 스마트허브 피앤피단지 등 8곳을 올해 '뿌리 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뿌리 산업은 자동차, 조선, 정보기술(IT) 등 주력 산업의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주조, 금형, 표면처리 등을 담당하는 업체를 말한다.

선정 지역은 울산시 매곡뿌리산업 특화단지·온산첨단뿌리산업단지, 인천시 남동인더스파크 청정지식산업센터, 경남 진주시 진주금형 뿌리산업단지, 전남 대불 뿌리산업특화단지, 전남 순천시 순천뿌리산업특화단지, 부산시 장림도금단지 등이다.

지난해 지정된 뿌리 산업 특화단지가 표면 처리 업종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 지정된 뿌리산단은 주조, 금형, 소상가공, 용접, 표면 처리 등 다양한 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는 뿌리 산단에 입주한 기업에 대해 공동 인프라시설 지원 사업 외에 자동화·첨단화 지원 사업, 품질혁신지원사업 등 정부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태현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지원 사업이 뿌리기업의 성장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낡은 산업단지를 고도화·첨단화함으로써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조성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강화되는 환경기준 및 전력 등 에너지비용의 상승에 따른 뿌리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뿌리 기업들의 집적화를 통한 고도화 첨단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mail protected]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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