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선 예쁘게 가꿔주는 마사지법
목 주변에는 면역작용과 노폐물 배출을 담당하는 림프가 많이 분포돼 있다. 림프선을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몸의 부기가 빠지고 피부 톤을 생기 있게 가꿀 수 있으므로 꾸준히 자극해주는 것이 좋다.
먼저 목 부위에 오일을 바른 뒤 한 손으로 머리 위쪽을 가볍게 잡고 다른 손으로 뒷목전체를 골고루 지압해준다.
뒷목 지압 후에는 양손으로 목과 어깨가 이어지는 경계 부분을 마사지해준다. 이 부위는 근육이 뭉치기 쉬운 부분으로, 뭉친 근육을 오래 방치하면 얼굴과 목, 어깨의 혈액 순환이 저하돼 사각턱, 안면비대칭, 척추뼈 변형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뒷목과 어깨의 경계선 부분을 고루 마사지해 단단하게 뭉쳐 있던 근육을 수시로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다. 이 때 목을 지압해주는 기구나 진동기능이 있는 마사지기를 이용해 목을 지그시 눌러주면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다.
tip. 목 주름을 예방하려면 얼굴 뿐 아니라 목에도 매일 스킨케어를 해줘야 한다. 충분한 보습과 자외선 케어 역시 필수다.
#가녀린 어깨-쇄골라인을 위한 마사지
쇄골이 도드라지는 가녀린 어깨라인은 우아한 드레스 핏을 만들어준다. 쇄골 부위를 꾸준히 케어해주면 혈액과 림프의 흐름이 촉진돼 쇄골라인이 살아난다.
마사지 오일이나 로션을 손에 듬뿍 묻힌 뒤 쇄골을 따라 꼬집듯이 마사지해준다. 이 때 손에 힘을 과하게 주지 않고 쇄골 주변의 살을 살짝 쥐듯이 마사지하는 것이 요령이다. 그 후 손가락 끝을 쇄골 중앙에 대고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문지른 뒤, 같은 방법으로 바깥쪽에서 안쪽을 향해 문지르면 쇄골 아래의 림프가 자극돼 독소, 노폐물이 배출되고 쇄골라인이 선명해진다.
쇄골 마사지를 마친 후 목선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데콜테 라인을 자극하면 마사지 효과가 배가된다. 손 전체로 어깨를 부드럽게 쥐었다가 놓는 동작을 반복한 뒤, 중지로 쇄골 아래를 가볍게 눌러보자. 뭉친 근육이 시원하게 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쇄골부터 턱까지 가볍게 위로 쓸어 올리는 동작을 취해주면 살이 처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손가락 끝이나 손등에 돌출된 뼈를 어깨에 대고 옆 방향으로 둥글게 나선모양을 그리면서 마사지 하는 것도 어깨라인을 매끄럽게 가꿀 수 있는 방법이다.
/lifestyle@fnnews.com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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