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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이적 D-day, ‘유럽VS중동 차선은 있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2 07:39

수정 2014.09.02 07:39

박주영 이적 D-day, ‘유럽VS중동 차선은 있나?’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해외 주요리그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되는 가운데, 박주영의 이적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월 27일 아스날로부터 방출된 박주영(29)은 무적 신분으로 지냈다. FC서울시절 은사 귀네슈 감독이 이끄는 터키 부르사스포르와 잉글랜드 선더랜드, 아스톤 빌라 등에서 이적설을 낳았지만, 여전히 둥지를 틀지 못하고 오리무중 상태다.

해외 주요리그 여름 이적 시장이 마감되는 가운데, 박주영에게 영입 제안이 없어 사면초가 상황에 몰렸다.

최악의 경우 중동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으나, 카타르나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적시장이 9월 중순까지 열려있어 유럽 무대진출에 실패할 시 차선책으로 꼽히고 있다.

박주영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주영, 국내로 돌아오지?" "박주영, 실전감각 떨어지면 정말 답없다" "박주영, 그래도 한 때 축구천재였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영은 최근 AFC C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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