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츠는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네오미'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네오미'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무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생활 방수기능을 제공한다. 물기에 취약한 기존 블루투스 스피커와 달리, 튀는 물에 대한 전면방수 기능을 갖추어 부엌, 화장실 등의 공간에서 사용할 때에도 물의 침투로 인한 고장 우려가 없다. 반영구 흡착판을 활용하면 유리나 타일 등의 벽면에 부착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오미'는 외부버튼이 전혀 없는 회전식 조작방식으로 스피커 본체를 좌우로 돌리면 볼륨을 조정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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