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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온라인RPG 애스커..다음달 7일 공개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2 15:06

수정 2014.09.02 15:06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왼쪽 두번째), 오용환 네오위즈씨알에스 대표(왼쪽 세번째), 박성준 네오위즈씨알에스 프로듀셔가 2일 서울 신반포로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애스커(Asker)' 미디어 쇼케이스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왼쪽 두번째), 오용환 네오위즈씨알에스 대표(왼쪽 세번째), 박성준 네오위즈씨알에스 프로듀셔가 2일 서울 신반포로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애스커(Asker)' 미디어 쇼케이스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차세대 성장동력을 꼽는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애스커(Asker)'가 다음달 7일 공개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에서 개발중인 '애스커(Asker)'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2일 서울 신반포로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애스커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손꼽히는 주요 기대작 중 하나"라며 "지난해 중국 대표게임 기업 창유를 통해 선수출 계약이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슬로건 '당신의 액션에 답하다'을 내세운 애스커는 상호 액션 작용이 주요 핵심이란 설명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애스커'의 경우 정교한 하복 물리엔진을 통해 구현된 액션과 세밀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환경 동기화가 이뤄져 이용자간의 전략적 협력플레이가 주요 강점임을 강조했다.

박성준 프로듀셔는 "퀘스트를 수행하고 따라가는 게임으로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게임과 차별화했다"며 "일반적인 마을의 경우에도 시나리오 흐름에 따라 퀘스트가 달라지면서 유저들의 궁금중을 유발해 스스로 찾아가도록 유도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기업과의 제휴의 경우 현재 창유 외에도 다른 기업들과도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성 부장은 "중국 기업 중 현재 창유하고만 제휴중으로 다른 지역들의 기업들과는 협의가 진행중"이라며 "현재 여러 곳에서 관심을 갖고있고 애스커에 관심 있는 지역에 모두 진출하려고 하지만 우선 한국 서비스를 우선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스커'는 오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asker.pmang.com/)를 통해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의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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