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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 운영위원회’ 개최... 다산네트웍스, 핸디소프트 등 신규 가입 승인

김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3 06:00

수정 2014.09.03 06:00

미래창조과학부는 제2차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관련 보안, 플랫폼, 소프트웨어,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의 신규 가입을 심의·확정했으며 'IoT혁신센터'와 '글로벌 민·관 협의체'를 통한 협력사업 및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운영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위원들은 다산네트웍스, 시만텍코리아, 한화S&C, 핸디소프트 등 기업들의 신규 가입을 승인했으며 IoT 관련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종(異種)기업 간 협력활동을 증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래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사물인터넷 행사인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2014'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의체 참여 기업들의 전시회, 세미나 등 각종 협력 활동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미래부 유성완 인터넷신산업팀장은 "국내 IoT산업의 진흥을 위해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는 이종사업 간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기회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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