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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연서, 금보라-김지훈母 비밀밝혀 ‘이유리 위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7 00:49

수정 2014.09.07 00:49



오연서가 금보라와 김지훈 엄마의 비밀을 밝혀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3회에서는 장보리(오연서 분)에 의해 화연(금보라 분)과 연민정(이유리 분)의 거짓말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화연의 보석함에서 이재화(김지훈 분) 모의 반지가 발견됐지만 민정의 뻔뻔한 거짓말로 화연은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이후 화연과 민정에게 찾아간 보리는 반지의 감정서를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민정은 감정서를 들고 왔다. 감정서를 본 보리는 “이미 내가 감정 다 받아봤는데 동서가 받았다고 한 반지는 다이아몬드가 아니고 큐빅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동서 감정서에는 다이아몬드라고 나와 있으니 그럼 이 반지는 동서의 반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정은 “무슨 소리냐. 딱 봐도 이건 다이아몬드다”라고 소리쳤고, 화연은 흥분한 나머지 “무슨 소리냐. 네 시아버지가 어떤 사람인데 가짜를 선물하냐. 내가 재화 엄마 것이랑 내 것이랑 들고 가서 감정 받았다.
1g도 차이 없는 똑같은 반지다”라고 자신도 모르게 다 실토했다.


그 순간 이재화(김지훈 분)가 나타나 “역시 우리 엄마의 반지가 맞았다. 도대체 왜 우리 엄마를 만난 것이냐”라고 분노했고, 동후(한지희 분)까지 등장해 “연민정과 당신 두 사람이 나를 속인 것이냐”라고 소리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지상(성혁 분)이 비단(김은비 분)에게 자신이 쓴 편지를 보여줬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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