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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의 팔씨름 대회에서 성시경이 우승한 가운데 유세윤이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추석을 맞아 팔씨름 대회가 열려 멤버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팔씨름 대회 결승에서는 성시경과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가 맞붙게 된 가운데 두 사람은 “죄송하다. 봐주지 않겠다”, “이게 뭐라고 잡으면 용을 쓰게 돼있다”며 불꽃 튀는 대결을 암시했다.
전현무가 시작을 알리자 대접전이 펼쳐졌고, 이내 성시경이 기욤 패트리의 손목을 꺾으며 승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세윤은 카메라를 향해 “디스 이즈 코리아!”라고 외치며 기뻐했고, 쌀 20kg를 상품으로 획득하게 된 성시경에게 전현무는 “성머슴! 성머슴!”이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게스트로 방송인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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