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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남자친구 유성찬과 결혼문제로 대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1 00:47

수정 2014.09.11 00:47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이 남자친구 유성찬과 결혼 문제로 대립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서른 즈음의 일반인 여성 4명 최정인, 임현성, 오수진, 최송이의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인은 결혼에 대한 대답을 회피하는 유성찬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꼈고, 차 안에서 서운함을 드러내기 위해 다이나믹듀오의 ‘죽일놈’을 선곡했다.


이어 최정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랑 결혼할 거 아니었나?’, ‘오빠가 나랑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나?’. 그래서 들으라고 노래를 틀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성찬은 “행복한 질문이면 바로 답할 수 있겠지만 괜히 굳이 ‘내가 널 떠나고 우리가 헤어지고’ 그런 설정 자체를 왜 질문하는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최송이의 후배 한별은 최송이에게 말실수를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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