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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열애 사실 공개, ‘공개 열애 자처한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1 07:02

수정 2014.09.11 07:02

이규한 열애 사실 공개, ‘공개 열애 자처한 이유는?’

이규한 열애

배우 이규한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어머님들의 엑소’편으로 꾸며져 연속극에서 활약 중인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윤종신은 “이규한이 ‘라스’에 큰 선물을 줬다. 여자친구 있다는 사실을 최초 공개할 것"이라며 이규한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이규한은 “만난 지 오래됐다.


나이차이가 좀 있다. 8살 차이가 있다. 알게 된 건 오래 됐고, 그 친구가 성인이 될 무렵에 만났다. 본격적으로 만난 지 이제 1년 좀 넘었다”며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이규한은 “그 친구를 만나고 오히려 미래에 대한 걱정을 더 하게 됐다. 정말 밝은 친구다”라며 “그래서 마음이 급해졌다. 그 친구의 밝은 미소를 잃을까봐 더욱 걱정 되더라”며 진심 담긴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MC들은 “결혼할 때 됐다.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니 미래에 대한 캐릭터도 고민하게 되는 것”이라며 이규한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라디오스타' 이규한 열애 공개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규한 열애를 저렇게 셀프 공개하다니", "이규한 열애? 대박사건", "이규한이랑 남보라랑 잘 어울린다 생각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슈퍼주니어 규현이 MC로 출연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fn스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