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해 노선은 고속철 개통과 고속도로 확충으로 지난 2010년 대비 평균 16% 수준까지 여객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는 항공교통 특유의 장점인 빠른 이동시간(서울-부산 고속철 2시간 40분vs항공 55분)에 요금경쟁력을 확보할 경우 충분한 항공수요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항공사 할인(온라인 기준 10%)과는 별도로 한국공항공사에서 2만원의 금액할인을 제공, 이에 따라 김포-김해 노선 항공운임이 5만400원(LCC 평일기준, 유류할증 및 공항이용료 포함)까지 내려가 고속철 대비 최대 20%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공항공사 박순천 부산본부장은 "이번 할인 행사로 기존의 홈 탑승권 및 모바일 탑승권 이용자 대상 주차료 감면까지 고려하면 김포노선 이용객은 KTX보다 저렴하고 편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공사 지정 항공편에 한하며 항공운임 할인 대상 편명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 및 각 항공사 예약 웹사이트 대한항공(kr.koreanair.com), 에어부산(www.airbusa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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