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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2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9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두산 최재훈이 한화 추승우의 파울타구에 맞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sh87@starnnews.com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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