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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AIA타워 공식 오픈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8 13:54

수정 2014.09.18 13:54

18일 서울시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AIA 타워에서 열린 'AIA 타워 공식 오프닝 행사'에서 AIA생명 김병훈 전무, AIA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 보험개발원 김수봉 원장, AIA그룹 마크 터커 회장, 생명보험협회 김규복 회장, AIA그룹 고든 왓슨 지역총괄 CEO, AIA생명 전성수 부대표(왼쪽부터)가 오픈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18일 서울시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AIA 타워에서 열린 'AIA 타워 공식 오프닝 행사'에서 AIA생명 김병훈 전무, AIA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 보험개발원 김수봉 원장, AIA그룹 마크 터커 회장, 생명보험협회 김규복 회장, AIA그룹 고든 왓슨 지역총괄 CEO, AIA생명 전성수 부대표(왼쪽부터)가 오픈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AIA생명이 국내 진출 27년만에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AIA타워(AIA Tower)'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18일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AIA생명은 마크 터커 AIA 그룹 회장을 비롯해 그룹 임원진 전원을 포함해 AIA 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와 임직원, 귀빈 등 다양한 내외부 인사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공식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하 8층, 지상 27층의 AIA 타워는 지난해 완공된 최신식 건물로 AIA생명 임직원 580명이 입주해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사업으로 활용된다.
AIA생명은 이번 공식 오프닝을 통해 향상된 업무환경에서 보다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AIA생명이 국내에서 건물을 매입한 것은 1987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여한 AIA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는 "AIA타워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AIA생명의 브랜드 정신인 '언제나 우리의 삶에 함께 해온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