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 포 카카오(for Kakao)'의 사전등록 신청 유저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16일부터 '세계정복'의 '카카오 게임하기' 입점 기념과 유저들에게 혜택을 전달하기 위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 회원 모집을 본격화했다. 모집 하루 만에 3만여명의 유저들이 게임에 관심을 갖고 신청을 마쳤다.
이같은 호평은 사전등록에 앞서 3일간 진행된 클로즈 베타 테스트 때 구성된 시스템 대부분에서 유저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가벼운 용량의 사양을 지원함에도 높은 수준의 퀄리티가 보장되고 심각한 버그가 발생하지 않은 채 안정적 서비스가 제공된 것을 일차 합격점의 요인으로 풀이했다.
이벤트 또한 주요 요소다. 참여만 해도 게임머니 1만골드 증정, 연이어 'FC매니저 모바일 2014' 골든볼 10개, '미소스 영웅전 for Kakao' 보석 10개, 한빛캐시 2000원권 등 가치 있는 경품을 증정했다.
한빛소프트는 향후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제공 및 개발력 향상에 주력해 현재의 여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의 의미로 조기에 마감된 한빛캐시 2000원권을 5000명에게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세계정복 for Kakao는 사전 등록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마켓을 통해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게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계정복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wconqu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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