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수역 사고, 무리한 탑승 vs 기관사 잘못 ‘누구의 잘못인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26 07:53

수정 2014.09.27 13:33

사진: 이수역 사고, 방송 캡처
사진: 이수역 사고, 방송 캡처
이수역 사고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수역 승강장에서 80대 여성이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승객이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50분쯤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승강장에서 이모(82·여)씨가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끼어 숨졌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씨가 뒤늦게 출발하려는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출입문에 무리하게 지팡이를 끼워 넣어 잡고 있다가 열차가 출발하면서 끌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안전조사팀이 CC(폐쇄회로) TV를 확인한 결과 사고 당시 해당 스크린도어는 열려 있었다. 승강장의 안전을 확인하는 차장은 다른 스크린도어가 정상 작동하자 단순 점검 중인 것으로 판단해 기관사에 출발 신호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역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수역 사고, 안타깝다", "이수역 사고, 다음거 타지", "이수역 사고, 무리하게 타지 좀 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