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이 내달 2일부터 26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정기세일의 테마는 '문화 백화점'으로,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가을을 맞아 각종 문화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10월 4, 5일 이벤트파크에서는 스피드하키와 포켓볼, 어린이 목마 등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운동회'가 열린다.
또한 세일 기간에는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제'가 열려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을 관람할 수 있다. 아이파크몰에서 열리고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9월3일~내년 3월 1일)의 주제가 된 △이웃집 토토로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지브리의 대표작 6편이 상영된다.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야외 이벤트파크에서 열리며 300석 규모의 관람석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 할 수 있다.
문화 생활을 돕는 이벤트로는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과 뮤지컬 '뿌리깊은 나무' 페이스북 친구 이벤트가 열린다. 10월 9일까지 아이파크몰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IPARKmall)에서 열리는 '티켓 선물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세일기간 상품별 세일율은 잡화와 의류, 아웃도어, 스포츠, 가구, 악기, 취미용품 등 전품목 10~30% 할인에 들어간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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