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29일 간호사 캐릭터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믿음이, 사랑이'를 출품한 이용진 분당차병원 간호사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상은 '간호천사'와 '생명이&돌봄이'를 출품한 박은영 간호사(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와 최호선 간호사가 각각 차지했다.
전국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61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홍보국 1차 심사와 홍보위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2차 심사를 거친 6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최종 심사는 9월 23일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진행됐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는 생각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돼 캐릭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사용돼온 간호박사 캐릭터를 대체하기 위해 전문가 손길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사용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 명단은 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내년 2월 말 개최되는 제82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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