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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시경, 장나라와 열애설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04 01:11

수정 2014.10.04 01:11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이 장나라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보컬 장기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군대에서 국민여동생으로 대접받고 있다는 한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됐고, MC들은 각 시대별로의 국민여동생을 언급했다.


이어 90년대 국민여동생으로는 가수 겸 배우인 장나라가 언급됐고, 성시경은 “당시 나와 장나라의 열애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도 기억난다며 거들었고, 성시경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난다는 걸 알았다”라며 “반면에 땐 굴뚝에도 연기가 안 나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시경이 희망 게스트로 걸스데이 혜리를 꼽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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