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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수입차 장기렌트카, 가격비교와 인기순위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07 18:18

수정 2014.10.07 18:18

최근 직접 차량을 구입해 소유하지 않고 리스차 또는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차량 소유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면서 취·등록세, 보험, 정비 등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오토리스와 장기렌트카는 자동차 구입에 대한 모든 경비를 리스사 또는 렌트사가 자동차 회사에 납부한 뒤에 고객은 리스사 또는 렌트사에 매달 일정액의 임차료를 내고 자동차를 이용하는 제도이다.

자동차 리스의 경우에는 보혐료와 자동차세, 정비비 등 기본적인 차량 유지비용은 개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최근에는 차량정비 비용이 포함된 풀 패키지 대여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자동차 장기렌트는 이용자가 임대사업자(자동차 장기렌터카 회사)로부터 차량을 대여하고 렌트요금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 렌트요금에는 자동차세는 물론이고 보험료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매달 렌트요금만 지불하면 별도로 지출하는 비용이 거의 없다. 비용 측면에서는 리스보다 우위에 있다.

자동차 할부의 경우에는 할부율에 따라서 월 납입하는 할부금이 달라지지만 리스와 장기렌트의 임차료는 리스사와 렌트사 마다 정해놓은 이율 등 다양한 요소들로 인해서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장기렌트카 가격비교 견적이나 오토리스 가격비교 견적을 여러 군데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에서 랭키닷컴 1위, 전국최저 장기렌트견적와 리스견적제공을 선언해, 차량구입을 생각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셀링카'라는 업체가 있다. 이곳에서는 최근 상반기 동안 견적문의가 온 장기렌트와 리스 차종을 분석해 인기 차종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기렌트의 경우에는 국산차의 문의가 많았다. 이 중에서도 LF소나타, QM3, 그랜저 디젤, 제네시스 신형, K3, K5, SM3, SM5 디젤, 올뉴카니발, 올뉴모닝, 크루즈, 말리부 디젤, 스파크, 스포티지R 등 비교적 출시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차종들의 장기렌트 문의가 많았다.

그리고 또한 주목할 부분은 디젤 차량 장기렌트 문의가 늘어났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장기렌트가 준중형이상 차종들을 LPG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대표적이었지만 최근에는 같은 급의 디젤 차량이 많이 등장하면서 연비나 주행안정성 등에서 LPG보다 장점이 많아서 디젤 차량 장기렌트의 문의가 늘었다는 점이 눈여겨볼 점이다.

그리고 리스는 여전히 수입차량들이 순위를 앞다투었다. BMW 320D, 520D, GT, 벤츠 C220, E220, CLA200, 아우디 A6, A4, 폭스바겐 티구안, 제타, 골프 등 수입차들이 리스인기 차종으로 분석되었다. 이곳에서도 디젤 차량이 선호되는 것으로 보아 국내 장기렌트 리스 추세는 연비를 우선시보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벤츠 C클래스 리스 또한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아우디 리스와 320D 리스가 많은 것은 디자인을 중시 여기는 젊은 층들의 리스이용이 늘었음을 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분석을 내놓으면서 셀링카 박건우 팀장은 장기렌트와 리스의 문제점 또한 덧붙였다. 장기렌트와 리스가 비싼 차를 마치 싸게 구입하는 듯한 착각을 주기 때문에 신용에 위험할 정도로 무리한 진행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
보다 합리적으로 꼼꼼하게 자기 경제적 능력에 맞는 차량 구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자동차 가격비교사이트들에서 비교견적을 받고 다양한 옵션과 보장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차량구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셀링카는( www.sellingcar.kr) 홈페이지 또는 상담전화 070-4045-9600을 통해 상담을 진행 할 수 있고 카카오톡 아이디 'sellingcar'로도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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