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유통업계가 '사물 존칭 하지 않기' 등 잘못된 접객 언어를 바로잡기 위한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에 나선다.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잘못된 존칭이나 과도한 높임말을 바로잡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국립국어원 '표준 언어 예절'에 따르면 유통업계에서 판매사원이 고객을 응대할 때 많이 쓰는 '사이즈가 없으십니다' '포장이세요?' '상품은 품절이십니다' '커피나오셨습니다' 등 손님이 아닌 사물을 존대하는 잘못된 표현이다.'사이즈', '포장', '품절'은 고객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대상이 아니므로 '사이즈가 없습니다' '포장해 드릴까요?' '품절입니다'로 사용해야 한다.
또 우리말 공모전을 통해 백화점에서 쓰이는 세일, 스타일 등 외래어를 순 우리말로 바꾸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또한 한 홈쇼핑은 지난해 5월 자동주문전화에 꼭 필요한 안내 멘트만 제공하고 과도한 존칭, 불필요한 설명, 서술어 등을 대폭 줄인 ‘스피드 ARS’로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을 위한 자체 서비스를 도입했다.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바른말 써야지"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듣기 거북한적 많았어"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올바른 언어사용 해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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