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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가 결혼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출연해 연예계 데뷔 후 14년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으로 깜짝 출연한 장나라의 어머니는 “딸이 친구가 없다”고 깜짝 폭로하면서 “얼른 결혼해 예쁜 아가도 안겨줬으면 좋겠다. 이건 그냥 엄마 생각이다”고 결혼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결혼계획에 대한 질문에 장나라는 “37살때까지 미혼이 유리한 역할들을 하고 싶다”며 “이어 37살쯤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일단 결혼을 하고 싶다.
또한 장나라는 “저는 가늘고 길게 가고 싶다. 오래 활동 하고 싶다”며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나라가 공황장애를 겪었던 과거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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