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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적외선 센서 스타트업에 케이큐브벤처스, 1억 투자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15 08:54

수정 2014.10.15 17:34

스타트업(신생벤처) 전문투자사인 케이큐브벤처스는 이미지센서 개발업체 스트라티오에 1억원을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트라티오는 근적외선(SWIR) 이미지센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미국 스탠퍼드대 전기공학전공 석.박사를 주축으로 근적외선 센서 연구와 관련한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5월에는 혁신기술 기업에 주어지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주최 대표적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인 중소기업혁신연구(SBIR)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스트라티오는 새로운 형태의 근적외선 이미지센서 제작에 성공, 근적외선 센서의 대중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근적외선 이미지센서는 어두운 곳에서 빛을 감지하거나 물체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감지하는 데 쓰여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하다.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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