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최근 야영 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가방에 갖추고 다니는 '백패킹'족이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아웃도어 브랜드 '투스카로라'가 입점한 전국 62개 점포에서 '투스카로라 알파인 텐트(1인용)'를 정상가 대비 70% 가량 할인한 9만9000원에 300개 한정 판매한다. 알파인 텐트 제품은 초경량(2.3kg) 제품으로, 방수 및 방풍 기능이 추가돼 백패킹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투스카로라 쏠로 코펠(그릇2개+냄비1개)'은 2만2000원에 판매한다.
또 '마운티아'가 입점한 전국 60개점에서는 '마운티아 툰드라 다운침낭 '을 9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달 22일까지 롯데, 신한, KB국민, 현대, 하나SK카드로 10만원, 1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0원, 1만원 롯데상품권(에코로바는 제외)을 증정한다.
김대연 롯데마트 레저스포츠 상품기획자(MD)는 "본격적인 가을 등산철을 맞아 등산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백패킹 상품 및 등산 티셔츠, 스틱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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