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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윤계상-고준희 애정씬때 찾아간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17 16:08

수정 2014.10.17 16:08

이하늬가 윤계상-고준희 애정씬때 찾아간 이유는?

'해피투게더' 윤계상 고준희 편에서 이하늬가 불편하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그 남자 그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레드카펫'의 주역 배우 윤계상, 고준희, 이미도, 그리고 가수 조정치 정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윤계상의 공개 연인 이하늬에 대해 궁금증을 내비쳤다.

베드신을 촬영하면서 연인이 신경쓰이거나 싫어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묻자 윤계상은 "둘 다 배우이기 때문에 각자의 작품에 대해서는 전혀 터치하지 않는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윤계상은 이하늬의 베드신에 대해서도 "보여줄 게 많은 친구다.

배우적으로 너무 훌륭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신경쓰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여자 출연자들에게 상대 배우의 연인이 신경쓰이지 않냐 물었고 이에 이미도는 "그러고 보니 이하늬씨가 촬영장에 방문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게 계상 오빠가 고준희에게 사랑 고백을 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였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유재석은 고준희에게 "솔직히 이하늬가 신경쓰였냐" 물었고 고준희는 "신경이 안 쓰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앞서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의 출연 계기에 대해 "윤계상과 다시 한번 작품을 하고 싶었다"며 윤계상에 대한 애정을 들어낸 바 있다.


윤계상 고준희 이하늬에 대해 누리꾼들은 "'윤계상 고준희 이하늬, 왜 하필 그날방문했을까" "윤계상 고준희 이하늬, 화이팅" "윤계상 고준희, 연기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