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희, 아프리카 별풍선 35만개 받아.. 현금으로 얼마?

유소희 아프리카TV BJ가 별풍선 35만개를 선물받는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15일 유소희가 진행하는 방송에서 한 사용자가 "당신은 나의 1004"라는 메시지와 함께 별풍선 공세를 하기 시작, 총 35만 개의 별풍선을 선물했다.

이에 놀란 유소희는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했고 마지막 멘트로 "오늘 너무 행복하다. 서방님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별풍선은 아프리카 TV의 시청료 개념으로, 별풍선 하나당 100원이며 BJ에겐 약 60~70% 정도가 돌아간다.

부가세를 포함한 총 가격은 약 3850만원이며 유소희는 이날 하루 만에 약 2000만원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아프리카 TV 관련 소식지 '아프리카노'는 "15일 유소희가 별풍선 신기록을 다시 썼으며 별풍선을 선물한 사람은 평소 유소희의 열혈팬"이라고 전했다.

기존 '아프리카TV' 단일 방송에서 별풍선을 가장 많이 받았던 BJ는 30만개를 기록한 BJ 은우이다.

[e-mail]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