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가수 채연이 오타니 효헤이의 8년 절친 자격으로 숙소를 방문했다. 이날 채연은 결혼에 대해 "이미 늦었다"고 털어놨다.
식구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오타니 료헤이와 채연은 그간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타니 료헤이는 채연에게 "근데 이제 누나도 결혼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채연은 "이미 늦었다"고 토로하자 오타니 료헤이가 "포기한 거냐"고 거듭 묻자 "그건 아니다. 하기는 해야 한다"며 결혼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룸메이트'에는 채연 뿐만 아니라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와 지오디의 데니안이 숙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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