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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2014 한국-인도네시아 영화 축제 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1 11:59

수정 2014.10.21 11:59

CJ CGV, 2014 한국-인도네시아 영화 축제 후원

CJ CGV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4 한국-인도네시아 영화 축제'를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과 블리츠 메가플렉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10월 한국 문화의 달'을 맞이해 마련됐다.

지난해 6월 처음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영화 축제'는 영화제 기간 평균 좌석점유율 84% 이상을 기록하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개최도시와 상영작품의 수가 대폭 늘었다.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를 포함해 반둥, 브카시, 바탐, 탕그랑 등 주요도시 5곳에 위치한 '블리츠 메가플렉스'에서 영화가 상영된다.

블리츠는 CGV가 위탁경영을 맡고 있는 현지 극장 체인이다.

23일 열리는 개막식은 자카르타에 위치한 블리츠 메가플렉스 그랜드인도네시아에서 열리며 주인도네시아 한국 조태영 대사와 인도네시아 정부 및 영화계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상영작으로는 올해 최고 화제작인 김한민 감독의 '명량'을 비롯해 '설국열차', '수상한 그녀', '스파이', '늑대소년', '표적', '우는 남자', '미스터 고', '은밀하게 위대하게', '뽀로로' 등 총 11편이 선정됐다. 또 '5센티미터', '9번의 여름과 10번의 가을', '댄서', '하비비' 등 인도네시아 영화 4편도 상영된다.


개막작 '좋은 친구들'의 주연배우로 이번 영화 축제의 홍보대사를 맡은 이광수는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인도네시아 팬들을 위한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한류 콘텐츠가 해외에서도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