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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의 오수진 변호사가 아버지와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변호사 오수진이 아빠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수진은 집안의 큰 딸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고. 그러나 순탄치 못한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점점 아빠와 멀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변호사가 된 후에는 잦은 야근과 과다한 업무로 가족의 얼굴을 제대로 볼 시간조차 없었던 상황인 가운데 부녀사이는 함께 있으면 남보다 더 어색한 사이가 되고 말았다.
그런데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수진의 아빠가 수진에게 19년 만에 처음으로 야구를 함께 하자고 제안한 것. 수진은 아빠와 캐치볼을 하던 열 살 어린아이로 되돌아갔다.
이 밖에도 수진의 아빠는 그동안 수진에게 차마 물어보지 못한 말을 조심스럽게 걸어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수진과 그녀의 아빠의 특별한 데이트는 22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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