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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차선도색 개선 밝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3 15:46

수정 2014.10.23 17:19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돕기 위해 올해 차선도색 예산을 예년보다 2배 가까이 늘려 경부와 제2중부고속도를 중심으로 차선도료를 개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대전 구간 대부분 차선을 기존 차선보다 밝고 오래 가는 고급도료로 표기해 이달말 마무리할 예정이다. 중앙차선과 갓길차선에는 우천형 유리알이 혼합된 기능성 도료를 사용해 시인성이 대폭 좋아진다. 이 도료는 차선에 물기가 있어도 유리알이 불빛에 반사돼 야간 빗길에서도 차선이 잘 보여 비오는 날 야간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2중부고속도로에서는 중앙차선을 황색에서 백색으로 바꾼다.

내년까지 시범운영하며 경찰청 심의에서 백색 중앙차선 확대여부를 최종 검토하게 된다.
도공 관계자는 "고급도료를 사용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야간 또는 악천후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른 고속도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