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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이혼, 과거 발언 화제 “혼혈이 문제 되면 결혼 안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9 10:29

수정 2014.10.29 10:29



이유진의 이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이유진과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 부부가 지난해 파경을 맞았고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했다.

이에 이유진과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고 앞서 이유진이 결혼을 앞두고 한 예능프로그램 1주년 특집에 출연해 결혼발표와 동시에 한번의 파혼위기를 전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끈다.

당시 이유진은 “내가 혼혈아에 홀어머니 아래서 자랐는데 그런 것이 우리나라에서 약점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죽을만큼 사랑해도 그런 문제가 생기면 결혼 안해야지’ 결심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그런 문제 때문에 혼자 예민해져 있었다. 남자친구와 만나 펑펑 울면서 내 속마음을 모두 털어놨다. 그날 다시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던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유진은 현재 연예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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