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알리의 신곡 '노래는 거짓말을 못해요'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노래는 거짓말을 못해요'는 알리가 새 소속사로 옮긴 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자 오는 11월 12일 발매될 새 미니앨범 공개에 앞서 자신 있게 내놓는 선 공개곡이다.
알리의 새로운 음악 파트너인 프로듀서 최희준, 작곡가 황승찬 그리고 작사가 조은희 콤비가 알리만을 위해 2년 전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여기에 박효신의 '야생화'와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을 작업했던 조준성 기사가 믹싱에 참여했다.
또한 인트로부터 스케일이 남다른 리얼 오케스트라와 알리의 목소리가 만나면서 알리가 그동안 발매했던 앨범들 가운데서도 최상의 하모니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알리 소속사 관계자는 "기존의 발라드와는 확연히 차별화된 시도를 보여주는 곡이 될 것이며 알리 특유의 밀도 높은 목소리로 호소력 짙은 노래의 힘이 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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