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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 이상훈이 두산 투수코치로 복귀할 확률이 높다.
30일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이상훈의 투수코치 영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상훈이 김성근 감독을 따라 한화 이글스로 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이상훈 측은 이를 부인했다.
앞서 이상훈은 지난 1993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뒤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와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쳐 2004년 6월 SK에서 선수생활을 마쳤다.
한편 이상훈은 지난 2012년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에서 투수코치로 활동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ind@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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