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아몬드 효능, 노화 방지 외에 다른 것은?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30 18:20

수정 2014.10.30 18:20


아몬드의 효능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가 많아 뇌 건강에 좋다. 특히 아몬드는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좋아 수험생과 성장기 아이들이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아몬드는 노화와 골다공증, 치매 예방 및 간 건강과 심장질환 개선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중장년층이 섭취해도 좋다. 이외에도 아몬드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열량이 낮은 편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의 선호식품으로 이미 자리잡았다.


다만 아몬드를 과다 섭취하면 위와 장의 소화 흡수 능력이 떨어질 수 있고, 칼로리가 높아 살 찔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아몬드의 하루 권장량은 1온스(30g)로 약 23알(한 줌정도)에 달한다.


아몬드의 효능에 네티즌들은 "아몬드의 효능, 어쩐지 매일 끌리더라", "아몬드의 효능,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은", "아몬드의 효능, 앞으로도 자주 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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