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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지하철에서 사귄 친구와 통화 ‘특급 친화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1 09:37

수정 2014.11.01 09:37



‘나혼자산다’의 강남이 지하철에서 만난 시민과 친분을 유지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지하철에서 만나 친구가 된 ‘승리’ 씨와 강남이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월급으로 부모님께 내복 선물을 하고 적금을 들라는 이모의 조언을 듣고 승리 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남은 승리 씨에게 “예전에 월급 받았을 때 부모님께 뭐 드렸느냐”고 물었고 “20만원 정도 드렸다”는 그의 말에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남은 우연히 지하철에서 사귀게 된 친구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친구와 통화 하듯 정겹게 이야기를 이어나가며 특급 친화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강남은 늘어난 통장 잔고에 뿌듯해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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