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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촬영장 대기시간 활용법? 안마의자-대본삼매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1 10:13

수정 2014.11.01 10:13



배우 이동욱이 독특한 대기시간 활용법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한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성장해가는 남자 '주홍빈'역을 맡은 이동욱이 촬영장에서 안마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화이트 셔츠에 스트라이프 타이를 매고 안마의자에 폭 안긴 채 눈을 감고 있거나 다소 아파하는 듯한 표정으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안마의자에 앉아 있으면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아 '돋보이는 대본 사랑'을 느끼게 하는가 하면, 뽀얀 우유빛 피부에 조각 옆선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흔들기도 했다.

특히, 이동욱은 연일 이어지는 밤샘 강행군 속에서 촬영장 한 켠에 비치된 안마의자에 푹 빠져 피로감에 쌓인 스태프들에게 안마의자를 해보라고 권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가 '배려남'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동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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