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이종철 인천경제청장 사의

【 인천=한갑수 기자】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 사퇴의사를 밝혔다.


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 1일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사퇴의사를 전달했다.

이 청장은 이날 언론사에 배포한 '사퇴의 변'을 통해 "압수수색 사태를 빚은데 대해 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당당하게 조사에 임해 혐의를 벗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방검찰은 지난달 30일 인천 용유.무의도를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에잇시티(8City) 사업' 추진과정에서 사업시행 예정업체로부터 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이종철 청장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