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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기이한 포즈에 주상욱 “너 이미지도 생각해야지” 포복절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3 00:28

수정 2014.11.03 00:28



한예슬이 기이한 포즈로 주상욱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출연하는 배우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한상진, 왕지혜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흑과 백 두 팀으로 나뉘어 상대팀의 포즈를 기억한 후 다시 미션 장소로 돌아와 똑같이 따라하는 ‘시장에 가면’ 미션을 펼쳤다.

특히 백기사 팀 여왕 한예슬은 강한 승부욕을 보이며 기이한 포즈를 취한 채 상대팀을 기다렸고, 이를 발견한 주상욱은 문을 열자마자 포복절도 했다.


주상욱은 기이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예슬을 보며 “너 이미지도 생각해야지”하며 여전히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한예슬의 이미지를 걱정했다.

또한 주상욱은 한예슬이 “아하하” 웃자 “실성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동작을 몸에 익혔고, 한예슬은 “나 꼭 이겨야해”라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왕지혜도 망가짐을 불사하고 활약을 펼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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