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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최남홍 교수, 북미관절경학회 학술지 편집위원에 선임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3 10:54

수정 2014.11.03 10:54

을지병원 최남홍 교수, 북미관절경학회 학술지 편집위원에 선임

을지병원은 정형외과 최남홍 교수가 북미관절경학회 학술지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북미관절경학회는 정형외과 분야에서 5년 평균 영향력지수(Impact factor) 3.5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저널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64명의 편집위원이 활동하며, 그 중 아시아에서는 한국인 3명, 일본인 2명만 선정될 만큼 문턱이 높다. 한편 한국인으로는 국내에서 4번째로 선임된 최남홍 교수는 2015년 1월부터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임기는 5년이다.
최 교수는 지난 10여년간 심의자(Reviewer)로 활동해오며 그동안의 노력과 실력을 인정받아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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