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한국인터넷진흥원, 금감원과 안전한 금융환경 구축위한 MOU체결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3 15:19

수정 2014.11.03 15:19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금융감독원은 금융권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인증·결제 방식의 안전성과 편의성 확보가 필요하게 되면서 안전한 금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두 기관은 안전한 전자금융거래 활성화 등을 위한 금융 보안 정책·제도 공동 조사연구 및 금융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금융 인프라 보호를 위한 전문인력 상호 교류, 정보공유, 인식제고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금융권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편리하고 안전한 전자금융거래 이용환경 구축을 유도하는 한편, 금융권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 등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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