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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국산 양파 10t 중국에 수출

롯데마트가 가격폭락으로 울상짓는 농가를 위해 양파를 중국에 수출한다. 롯데마트는 14일 중국에 한국 양파를 수출해 오는 11월 중순부터 북경 지역 롯데마트 점포 7곳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 주요 수출 품목은 과자, 분유 등 가공식품으로 유통업체가 중국 현지 마트에 국산 농산물을 수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마트는 1차로 총 10t 물량의 양파를 수출한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지난 10월 초 중국 점포를 방문해 현지 시장 내 상품 경쟁력 등을 검토했다. 양파는 국내 과잉 공급과 소비 부진으로 가격이 폭락해 재고 소진이 시급했고, 저장성도 우수해 중국 첫 수출 품목으로 선정됐다.

이환주 기자